★비오는날 김치전 해먹었던 부부 인사드립니다 ^-^
- 솔향기
- 2012-07-08 12:30:00
- hit1812
안녕하세요^^
7월 3일~7월 6일 3박4일 바다로 가는 길목 팬션에서 편히 쉬었다 나온 부부 인사드려요^^
이번까지 3번째 방문 무작정 승봉도로 여행을 갔는데 배들어 올 시간 맞춰서 선착장에 팬션,민박 차들이 손님들 마중나와 있었는데 앗!!그분들중 한분 ㅎ
여전히 엣지있는 모습으로 여사장님 모습이 보였다. 손님을 픽업하러 오신건데 우리부부가 인사를 드렸더니 무조건 차에 타라신다 ..ㅎ
우린 예약도 안하고 걍 왔는데...
팬션에 도착해서 3박 할거라고 했더니 부담없는 가격으로 ㅎㅎ정말 감사드려요 ㅎ..^^;;
3박 하면서 바지락도 캐러 가 보고 두번째까지 와서 못보고 간 코끼리바위도 보고 동네 곳곳을 산책할수 있었다..
세째날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전날 캐어온 바지락으로 부칭개를 해서 먹었는데 맛났게 먹었다~
남은 김치론 김치전도 만들어서 주인할아버지께 같다드렸는데 양이 안많아서 부끄러웠습니다^^;; 맛나게 드셨다고 하셔서 오히려 죄송한 마음 ..^^;;
남편이 부침이를 넘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많이 나눠먹지도 못했는데....ㅋ
바다로 가는 길목 팬션 두분 사장님!!
노년을 승봉도에서 보내시는걸 보고 정말 부럽다고 생각을 했어요^^
두분~건강히 오래도록 승봉도에서 뵐수 있기를 바라구요..^^
바쁜 휴가철 피해서 또 들어갈께요~~두분 사장님~~언제나 홧팅 하시구요~~감사드립니다^-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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